오늘의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 1989년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마녀배달부 키키>를 보고 왔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은 수두룩하게 많지만, 그중에서도 서열이 존재하는 법.

마녀 배달부 키키는 그 작품들 중에서도 열외된 느낌이 든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판타지 이야기는 시대를 앞설 때도 있고 여러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명작을 내놓곤 한다.

반면, 오늘 소개할 마녀 배달부 키키는 그의 판타지 이야기와 유달리 동떨어져 있다. 일상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심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녀 배달부 키키는 비교적 평가절하되어 있다.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지닌 애니메이션이지만,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라는 메인 OST의 도입부는 익히 들어보셨을 것이다. 4월 15일, 마녀 배달부 키키가 재개봉하였다.

이전에 본 <천공의 성 라퓨타> 재개봉을 정말 재밌게 보았기에 이번 작품도 놓치지 않고 보았다. 라퓨타, 모노노케 히메에 이어 마녀 배달부 키키도 4K 리마스터...